4 - 5. 탄산염은 아기에게도 안심

 

「탄산염」이 뭔데- 아기에게도 안심이야?   ※ 여기서 말하는 「탄산염」의 화학명은 「탄산나트륨」입니다. 「탄산소다」라고도 합니다. 원래, 탄산염은  탄산 이온(CO32-)을 포함한 화합물의 총칭으로,  하나의 물질을 나타내는 말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비누에서는 옛날부터 탄산염을 탄산소다로 불려왔기 때문에, 현재에도 이와 같이 표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탄산염이란, 일상에 사용되는 세탁용 가루 비누에 배합되는 알칼리 조제입니다. 조제라고 하는 것은 문자 그대로, 비누의 기능을 돕기위한 것입니다.   탄산염은 위험물도 아니고, 독성도 없습니다. 탄산염의 비누는 세정력이 강해, 더러워지는 것이 많은 【아기의 의류 세탁에는 딱 맞습니다】.   피부가 극히 민감하고, 탄산염에서도 신경이 민감한 사람은, 마지막으로 헹굴 때 식초나 구연산을 넣어 알칼리를 중화 하면 좋을 것입니다. 탄산염의 비누는 탈지력이 강하기 때문에, 우리몸을 딱는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탄산염으로 의류세탁을 하는데, 피부에 민감한 사람은 고무 장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 알칼리 조제가 필요한가?     비누를 물에 녹이면 약알칼리성이 됩니다. 의류의 더러움은 산성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산으로 알칼리가 중화 되면 비누는 세정력을 잃어 버립니다.   탄산염은 그것을 막아 줍니다.  탄산염을 물에 녹이면 비누와 같이 알칼리성이 됩니다만, 비누와 달리 탄산염의 알칼리의 힘은 다소의 산에서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것을 『 알칼리 완충작용』이라고 합니다.   이 작용으로, 알칼리 조제의 비누는 세정력을 잃지않고 제대로 세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탄산염 그 자체에도 어느 정도의 세정력이 있으므로, 비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탄산염은 온천의 더운 물이나 광석 등에 포함되어 있는 친밀한 물질입니다. 옛날 사람도 그 유용성을 알고, 면포의 세탁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식품 분야에서는 중화면이나 곤약의 제조에도 사용됩니다.   대량으로 삼키는 등, 극단적인 일을 하지 않는 한, 인체에 해를 줄 우려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