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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성분의 약 97% 이상이 당분과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당분함량이 80%정도이고
그 당분의 대부분은 포도당과 과당입니다.
포도당(혈당)을 100 으로 잡았을 때 설탕은 64, 벌꿀은 62, 과당은 22, 맥아당은 105 입니다. 이렇게
봤을 때, 맥아당은(포도당과포도당의결합) 혈당치를 높이는 주범이 될수있겠죠.
벌꿀은 벌이 nectar을 일단 먹어서 소화시킨 다음 토해서 저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가 이루어져 단당류의 비율이 더 높아집니다.
그럼 설탕과의 차이는 포도당과 과당이 이미 가수분해가 많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우리몸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빠른흡수가 되는 것이고, 이럴 때 우리는 재빠른 영양보급이 요구되는 응급치료제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기력이 없는사람이 포도당 주사를 맞는다거나, 운동시 등산 마라톤을 하다가 저혈당에 빠진 사람등등).
이렇게 보면
설탕이 당뇨를 일으킨다거나, 비만에 원인이 된다면 당연히 벌꿀도 원인이 되겠지요.
그런데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 하는 것은, 알맞게 먹었을 경우가 아닐까 싶읍니다.
그외에 벌꿀은 당분과 수분 이외에, 여러종류의 미네랄이며 영양소가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