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자료모음/사례-뉴스

과산화수소 H2O2 요법, H2O3요법

그런저러이야기 2013. 4. 4. 06:53

 

며칠 전에

약 130페이지 정도되는

영문으로 된 2008년의 책 한권을

인터넷으로 전달받고 읽어 보니 암치료와 관련있는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서 여기에 소개합니다.

 

혹시 활용경험이 있으시면 경험담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몇분의 전문가 의견을 구해 보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he one-Minute-Cure: The Secret to Healing Virtually All Diseases by Madison Cavanaugh

The Electronic (eBook) Edition

Copyright ⓒ 2008  311 N.Robertson Boulevard, Suite 323 Beverly Heals, California 90211

Http://www.OneMinuteCure.com/order.htm

 

 

===========몇 분의 전문가 의견=============

 

 

*P박사 (국립대 교수)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과산화수소와 관련한 내용은 틀리다고 할 내용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과산화수소를 활용한 산소치료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제가 의사가 아니고 의사라도 아마 책임있게 말씀드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제 생각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과산화수소는 분명히 생리활성 물질입니다.

    세포내에서는 second messenger로서 작용할 것이라는 보고도 있으며, 백혈구인 granulocyte의 생체보호기작에도 활용됩니다. 우리 세포안에서는 지방산 분해에서 생성된 이런 과산화수소를 선택적으로 제거(catalase)하는 peroxisome이라는 기관도 있습니다. 이 기관의 세포내 역할은 잘 모르지만 아마도 진화과정에서 산소의 독성제거하는 기관이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비록 우리가 산소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얻습니다만 화학적으로 보면 산소는 역시 독성이 강한 즉, 반응성이 높은 물질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활성산소종을 생성합니다.

 

2. 과산화수소 역시 활성산소의 일종으로

    철 또는 구리 이온이 있는 상태에서 hydroxyl radical을 형성(Fenton-type reaction)함으로써 세포독성을 나타냅니다. 즉, 세포에는 음과 양의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물질임을 틀림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생체내에는 이와같은 과산화수소를 제거하는 효소들이 있습니다. (glutathione peroxidase) 그 balace가 조절됩니다.

 

3. 분명한 것은 과산화수소가 세포를 죽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암세포와 일반세포를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는 것은 아마도 여러 기작이 함께 작용할 것 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책에 의하면 암세포에 상당한 선택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암세포에는 Warburg effect라고 해서 glucose uptake와 해당과정이 정상세포에 비해 10배이상 증진되어있습니다. 그러나 mitochondria의 숫자는 정상세포와 대비해서 상당히 감소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지므로 pyruvate가 lactate로 발효되는 반응이 진행되고 그 결과 세포산성화가 발생됩니다. 이 과정에 노출되는 금속이온등은 과산화수소의 활성화에 역할 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4. 과산화수소가

    책에서 얘기하는 것 처럼 산소를 체내에 생성해서 세포로 전달하여 그 기능을 나타낸다면 ATP의 level를 높여서 정상세포의 활성을 증진 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암세포에는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적어져 있어서 산화적 인산화에 의한 ATP 생성은 상대적으로 낮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정상세포는 더 건강해 지고 암세포에는 젓산발효에 의한 세포산성화 및 파괴과정에서 노출되는 독성물질들이 과산화수소 및 산소에 의해서 기능을 잃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6. 이런 대사과정의 차이점들이

    과산화수소에 대한 독성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만약 암세포 선택성이 사실이라면..)

 

7. 제 생각에는

    책에 소개된 방법으로 시도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생화학적 이유는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보고된 결과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과산화수소를 활용한 산소치료의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의학이란 어차피 현상학적 결과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닐지요.

 

반드시 food-grade 과산화수소(35%)가 필요하고, 최종농도는 0.1%를 넘지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page 74를 보시면 매일매일 그 양을 증가시키고 나중에는 3 drops/200 ml 농도 용액을 지속적으로 사용한다고 씌여 있습니다.

 

희석시 사용하는 물은 증류수를 반드시 사용해야 다른 이물질과 과산화수소와의 반응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산화수소를 활용한 산소치료법은 4-5년전에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유행하였으면 문제가 있다고 해서 잠잠한 것으로 인터넷에는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사용된 방법은 정맥주사라 상당히 위험 부담이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혹시 제가 더 도와드릴 내용이 있으시면 알려주십시요.

 

[제 의사 친구한테 이 책을 보내기는 했습니다만, 책임질 만한 의견을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

 

*L박사 (국립대 교수)

 

Introduction

일반적인 산소의 존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10 page 하단에 암의 치료와 관련하여 항암요법, 방사선요법이 산소를 응용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과거와 최근에도 많이 쓰고 있는 항암제 로 Adriamycine, Etoposide 등의 항암제를 투여하면 암세포를 비롯하여 정상세포에 다량의 활성산소가 생성됩니다. 과도한 활성산소는 세포에 다양한 반응을 유발시킵니다. 그 예로 유전자의 변형, 세포신호체계의 변화, 단백질 합성의 변화, 신호체계의 변화에 의한 전사인자의 영향으로 단백질발현의 변화 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과도한 변화에 대응하여 세포는 초기 방어 전략을 구사하지만, 과도한 활성산소는 세포자멸인자의 발현으로 인하여 세포사멸로 유도됩니다. 따라서 항암제의 효과는 활성산소의 과도한 양에 의한 세포사와 연결되게 됩니다.

     

    방사선요법도 비슷합니다. 방사선을 쪼이게 되면 세포내의 유전자에 주로 thiamine의 dimer가 형성됩니다. 이로 인해 세포는 유전자의 변형을 수복하기위한 기관이 작동되지만, 동시에 과량의 활성산소가 동시에 형성되어 위에 언급한 세포사멸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항암제 중에 최근 개발되는 글리백, 헐셉틴 등은 이러한 활성산소 생성이 기존의 약물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과도한 활성산소가 암세포는 죽이지만 동시에 정상세포 특히 심장관상동맥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최근 약물들은 암세포의 성장위주의 분자들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특성을 갖게하여 성장을 억제시키는 전략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그리고 introduction 앞부분에 기타의 산소요법에 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산소요법은 체내의 산소공급을 원할히 하기 위한 필수적인 수단이겠지요. 하지만 과도한 산소공급은오히려 활성산소의 생성을 높이게 되며, 환자가 갖고 있는 활성산소 방어체계인 SOD, peroxidase를 비롯하여 간의 기능저하에 의한 글루타치온 등의 효소발현이 제한적이거나 영향공급에 의한 비타민 저하 등은 오히려 활성산소에 의한 호흡기의 염증반응을 비롯하여 뇌세포의 활성산소에 의한 기능 저하 등이 보고됩니다. 이 또한 이해를 하시고 교수님께서 책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Chapter 1.

    전반적으로 의약산업과 영양분 위주의 식품산업에 관하여 상업적 추구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해가 가고 상당부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1차 2차 대전을 마치고 의약과 식품산업의 새로운 변환기가 나타나고, 생명존중을 겉으로 표현하지만 이익추구를 위한 상업적 요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전쟁에서 요구되는 의약품과 전투식량 보급을 위한 연구가 전후에는 일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변질되면서 기업의 이익추구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또한 70년대와 80년대의 분자생물의 발달은 책에서 나와 있지만 "인간을 전체 체계적으로 기관과 세포 그리고 영성적으로 보지 않고 조각 조각 분석하여 마치 자동차의 부품 같은 것으로 인식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그렇습니다. 적당한 인체내의 활성산소는 세포의 방어전략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 예로 외부로부터 세균 등에 감염된 세포는 바로 신호를 보냅니다. 이를 염증반응이라하며 바로 ROS가 생성되며, 초기 방어전략을 세우게 됩니다. 이로인해 외부 항원을 비롯하여 세균 등을 죽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경우에 있어서는 적당한 ROS는 많은 도움을 줍니다. 반면 이러한 ROS에 의한 방어체계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간, 폐, 신장 등에서는 섬유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도한 ROS는 분명 염증반응을 유도시키고, 섬유화의 원인이 됩니다. 이점은 ROS의 나쁜 점입니다.

 

Chapter 2

    산소요법의 효과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hyperbaric 요법은 gas 중독 등에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압 산소통에 환자를 직접 넣고 산소를 주입하여 치료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실은 이 고압산소통이 도 단위의 광역 응급센터 정도 비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이 매우 절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준치 이상으로 치료를 하였을 경우 오히려 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chapter에서는 알쯔하이머, 파킨슨과 같은 뇌질환에 응용하였으며, 그 효과만 언급하고 있지만, 필드에서는 부작용으로 과도한 ROS 생성이 오히려 위에 언급한 생물학적인 부가작용이 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5 페이지에 세포에 35% 산소를 줄일 경우 암세포화 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과학적으로 다소 논란이 있는 애기 일 것 같습니다. 세포에 산소를 줄이면 hypoxia 상태이며, hypoxia response gene의 발현이 발로 유도됩니다. 이러한 유전자로는 암세포와 관련있는 bcl-2라는 유전자가 있지만, 이 유전자는 어디까지나 저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후 정상의 산소를 공급하였을 경우 이들 유전자의 발현은 회복되지만, 일부에서는 노화현상이 나타나며, 노화관련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노화세포는 다량의 ROS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노화를 염증과 관련하여 많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노화가 진행 될수록 염증반응이 증가되고, 이러한 염증은 노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러한 기저의 반응에 ROS 축적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의 진행과 전이에도 염증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 있어서도 다소 높은 ROS가 세포내에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에 있어서는 분명 ROS가 해로운 쪽으로 이해됩니다.

     

    45 페이지에 암세포를 비롯하여 여러 유해한 바이러스나 병원성 미생물이 산소와 접촉하면 죽는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정상세포도 과도한 산소와 접촉시키면 마찬가지로 세포사멸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희가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세포배양기는 5%의 이산화탄소를 주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bicarbonate buffer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의 5% 존재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러한 buffer 작용이 없으면 세포배양용액의 pH의 변화가 나타나 배양이 불가능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이산화탄소의 용존은 체내의 생리적인 현상과 관련이 있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이점도 높은 산소분화도와 동시에 교려해야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암세포를 동물에 주입하여 암조직을 만들어서 실험하면 암조직의 가운데 부분의 암세포는 거의 괴사가 나타납니다. 이 경우는 혈관으로 영양공급이 제한적이기도 하지만, 아울러 암 조직의 내부는 hypoxia (저산소 상태) 상태로 인한 괴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인이 혈액과 조직내의 산소가 부족하면 이는 자율신경계이기 때문에 중추에서 바로 신호를 보내서 호흡수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물론 저희가 인위적으로 숨을 크게 도는 자유롭게 많은 호흡을 할 수는 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조직내의 저산소는 분명 질환의 원인이 되겠지만, 우리 몸은 분명 이를 회복시키기 위한 자율신경계를 통하여 반응을 하고 있으며, 또한 저산소 또한 암세포가 죽는 하나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러 양면성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47 페이지부터 오존요법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저도 놀랍습니다.

    이러한 요법에 FDA가 중지시킨 것에, 그러나 그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아마도 과도한 ROS 형성이 오히려 뇌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았나 생각 듭니다.

     

    아마 동물 실험을 통한 이러한 요법에 관한 연구 결과가 있을 것 같은데 찾아보겠습니다. 특히 오존수의 급여가 나타내는 여러 이로운 점과 해로운 점에 관해서는 연구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논문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동물에 1 ppm의 오존을 8시산 숨쉬게 했을 경우 14%의 체중 감소와 42%의 섭취감소 그리고 많은 장기에서 독성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합니다. 분명 오존은 다양한 염증반응을 유발시키며 특히 우리 몸세포에는 독성요인이 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면 외부의 독소인 바이러스나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살상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농도에서 외부 병원균을 죽이는 적절한 농도가 요구되어집니다. 여기에서 저는 암과 같은 우리몸에서 생성된 질환에 대한 오존요법의 효과에 대해서 다소 의문이 가며, 또한 오존수(ozonated water)가 언급되고 있는데 분자적으로 오존은 다른 화합물과 쉽게 결합되기 때문에 얼마나 존재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이러한 오존의 특성 때문에 혈액이나 세포내에서 오존은 여러 물질을 변형시키고 결합하여 부가적인 반응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이해되어 집니다.

 

Chapter 3

    Hydrogen Peroxide의 요법의 시행을 적고 잇는데, 특징적인 것은 주로 감염과 관련하여 효과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감염성 질환이 되는 원인균의 제거를 위한 hydrogen peroxide의 효과로 보여집니다. 적정량의 ROS는 분명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ROS의 생성을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운동 중에 생성되는 호흡과 에너지 대사에 의한 ROS 정도가 우리 몸에 이상적인 ROS의 농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Chapter 4

    방법이 제시되어 있지만, 저는 과산화수소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염증반응 등이 자꾸 해로울 것으로 생각듭니다.

 

Chapter 5 와 6

    그밖에 과학적인 언급은 없는 듯 합니다.

======================================================================

 

K박사 (대학 생화학전공)

 

과산화수소 요법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저와 제 공동연구자가 H2O3를 개발했습니다. (역시 생체내에서 존재하는 물질입니다.)

이 물질은 사람이 먹어보니 치매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암에도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H2O2보다는 훨씬 더 효과가 있으니 사용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사용방법은 H2O2와 똑 같습니다. 35% 농도이니 약 1000배 희석해서 사용.

제가 암환자를 위한 정보미네랄C(p53과 endostatin, 그리고 면역강화정보)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정보C와 H2O3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주소와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

 

*H박사 (대학 생화학 암연구)

암에 적용하기는 어렵다. 암세포는 혐기조건에서 잘 자란다고 하지만 산소가 있으면 더 잘 자란다.

암세포도 대사를 해서 얻어야 함으로 그렇다.

 

자료출처 :http://blog.naver.com/sambosj/16218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