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도 삼아(하이난 산야)의 호남요리 전문점
출처 :http://blog.naver.com/yaguking1/13001299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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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의 고향요리인 호남 요리를 주로 하는 곳이라 등소평의 사진이 입구에 크게 붙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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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입구에는 다양한 음식물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기도 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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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요리는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어 주문하기 편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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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요리집 답게 손님이 아주 많아서.. 자리가 날때까지 약 15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유리를 통해 개방된 주방에는 오리발, 돼지비게 등의 요리 재료들이 보였으며.. 일부 요리재료들은 걸려 있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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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주문한 요리는 "뚸죠우 ㎶沽? 라는 생선 머리찜 요리였다. 겉모습은 크게 맛있어 보이지 않았지만... 막상 맛을 보니.. 감칠맛 도는 매운 맛이 일품이었다.
아래 메뉴판을 보면 확인되겠지만.. 값또한 예술 28원 (한국돈으로 3천7백원 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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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주문한 요리는 "쏸라 탠뤄"라는 요리로 약간 카레 맛 나는 소스에 다슬기를 볶은 것. 밥에 비벼먹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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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으로는 한국에서 먹는 볶음밥과 가장 비슷한 것으로 주문했다. 볶음밥 잘하는 중국집 맛과 똑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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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 : 메뉴판 옆에그림이 아니구요
네모친 글씨는: 양줘 차오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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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다보니.. 야채가 부족하다 싶어서 주문한.. 야채요리..
태국에서 먹은 야채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느끼하고 물컹한 것이.. 실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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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부족하다 싶어서 주문한.. 계란탕..
물에다 계란풀고.. 토마토 넣어서 나왔다..
밍밍하기 그지 없는 맛.. 역시 약간 실패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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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나하나 보면 크기가 별로 커 보이지 않지만.. 막상 사람과 비교해보면..
접시의 크기가 엄청나다. 저 많은 것을 둘이 먹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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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수박도.. 도저히 둘이 먹기는 불가능할 만큼 많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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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1병 포함해서 나온 가격은 118원 (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120원 전후였다)
우리나라돈으로 약 1만5천원 위의 요리들 모두의 가격이었다..
호텔 레스토랑의 가격으로는 아주 아주 만족스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