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자료모음/해남도 이야기

애만정 (호남식당)

그런저러이야기 2009. 2. 7. 22:09

 

    호남요리 *애만정*  

 

호남요리

삼아 다운타운의 가장 중심부인 대동해 광장 대로 맞은편에 린다호텔 2층에는 호남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애만정 이 있읍니다.


 


 

해남도 삼아(하이난 산야)의 호남요리 전문점

출처 :http://blog.naver.com/yaguking1/130012993794

네이버 여행/월드타운>아시아에 소개되었습니다.

모택동의 고향요리인 호남 요리를 주로 하는 곳이라 등소평의 사진이 입구에 크게 붙어 있다.
 
음식점 입구에는 다양한 음식물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기도 했고..
대표적인 요리는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어 주문하기 편리했다.
유명한 요리집 답게 손님이 아주 많아서..
자리가 날때까지 약 15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유리를 통해 개방된 주방에는 오리발, 돼지비게 등의 요리 재료들이 보였으며..
일부 요리재료들은 걸려 있기도 했다.
가장 먼저 주문한 요리는 "뚸죠우 ㎶沽? 라는 생선 머리찜 요리였다.
겉모습은 크게 맛있어 보이지 않았지만...
막상 맛을 보니.. 감칠맛 도는 매운 맛이 일품이었다.

아래 메뉴판을 보면 확인되겠지만.. 값또한 예술 28원 (한국돈으로 3천7백원 전후)

두번째로 주문한 요리는 "쏸라 탠뤄"라는 요리로 약간 카레 맛 나는 소스에 다슬기를 볶은 것. 밥에 비벼먹기 좋았다.
 
밥으로는 한국에서 먹는 볶음밥과 가장 비슷한 것으로 주문했다.
볶음밥 잘하는 중국집 맛과 똑같음
부연설명 : 메뉴판 옆에그림이 아니구요

네모친 글씨는: 양줘 차오판

주문하다보니.. 야채가 부족하다 싶어서 주문한.. 야채요리..

태국에서 먹은 야채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느끼하고 물컹한 것이.. 실패작..

국물이 부족하다 싶어서 주문한.. 계란탕..

물에다 계란풀고.. 토마토 넣어서 나왔다..

밍밍하기 그지 없는 맛.. 역시 약간 실패한 주문..

요리를 하나하나 보면 크기가 별로 커 보이지 않지만.. 막상 사람과 비교해보면..

접시의 크기가 엄청나다. 저 많은 것을 둘이 먹었다니..

마지막에 수박도.. 도저히 둘이 먹기는 불가능할 만큼 많이 주었다..

맥주 1병 포함해서 나온 가격은 118원 (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120원 전후였다)

우리나라돈으로 약 1만5천원 위의 요리들 모두의 가격이었다..

호텔 레스토랑의 가격으로는 아주 아주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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